산림행정·임업발전 공헌 인정
"산주·임업인 권익 신장 노력"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조명연 청주산림조합장(65·사진)이 지난 15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최된 '58회 산림조합창립기념일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 조합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산림헌장을 준수하고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산림분야에서 40여 년 간 종사하면서 이런 큰 상을 받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묵묵히 산주와 임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주산림조합은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에 임·농산물유통센터 로컬푸드매장를 개장해 지역임가 소득 창출은 물론 청주시민들에게 건강한 바른 먹거리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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