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스승의 날 기념일에 대한 역사와 유래, 교원 존중에 대한 의식 함양 등의 내용이 담긴 카드뉴스를 제작해 도교육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탑재해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충북교육도서관은 나무 조각으로 카네이션 카드를 꾸미는 '나무 조각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구석 독서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은 집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그 결과물을 인터넷모임을 통해 공유하고, 사진을 찍어 교사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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