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이태원 클럽 감염병 확산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 추진 보고회를 갖고 "최근 감염원으로 확인된 노래연습장 시설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수칙 여부를 점검해 달라" 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긴급재난지원금 기준일 3월 29일 이후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경우에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세부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적극 안내해 달라" 고 주문했다.

또 "18일부터 43개 읍·면·동에 오프라인 신청 접수에 따른 천막과 의자를 설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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