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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 등으로 버려진 나무, 체계적 관리제천시 천남동에 양묘장 조성, 재활용·예산절감 ‘효과’
목성균 기자  |  sobak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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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8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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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남동에 조성된 양묘장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가 최근 천남동 일원에 양묘장(가식장)을 조성하고 도로공사 과정 등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체계적으로 수익성 있는 나무로 관리하게 된다.

양묘장은 1만3152㎡ 규모로 시가 추진하는 각종 조경공사와 도시공원 등에 식재할 수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 수급을 위한 것이다.

시는 양묘장에 택지개발, 도로개설 등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해 가로수, 정원 등에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천남동 240번지 일원에 자리한 양묘장에는 중부지방산림청 삼성양묘장에서 기증받은 느티·이팝·헛개·보리수·들메·느릅·층층나무 등을 식재·관리하고 있다.

시는 수목관리에 경험이 있는 양묘장 유지관리인을 선발해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양묘장 운영으로 수목 자원의 재활용과 예산 절감, 경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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