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하나로 OA퍼니처는 18일 옥천군청을 찾아 옥천군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송일영 회장은 이날 장학금 기탁 외에도 지난 1일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 자녀와 저소득가정 5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옥천 구일리에 공장을 둔 (주)하나로 OA퍼니처는 2002년 창립해 20명 직원이 학교급식 식탁과 사물함을 제작하는 업체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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