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옥수 목사가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94개국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전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며 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주 강사인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지난 10~15일까지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라는 주제로 개최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209개의 방송사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방송을 통해 약 8억여 명을 대상으로 중계됐다.
이번 온라인성경세미나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초기부터 발 빠르게 온라인 예배로 전면 전환한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세계 100여 개국에 약 2000여명의 목회자들이 사역을 하고 있어,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위한 각국 미디어 네트워크 형성과 케냐 부족어부터 영어까지 총 26개의 언어로 동시통역이 가능했다. 

이번 온라인 성경 세미나는 다양한 인종, 세대, 국가를 아우르며, 각 국가의 주요 방송을 통해 중계됐다.
세미나를 중계했던 SNS채널 마다 수천, 수만 개의 댓글이 쌓이고 있다. 방송사 게시판에도 세미나 중계를 시청한 일반인 시청자들의 시청소감이 게시판을 통해 올라왔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오는 20~22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박 목사를 강사로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후속 세미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 공식홈페이지, GOODNEWS TV, GOODNEWS TV Global 유튜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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