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졸업생 대상 서비스 제공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코로나19로 대학생들을 위한 대면 취업 상담이 어렵게 되면서 충북대가 온라인 상담에 나섰다.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온라인 상담을 통해 자택에서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공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의 취업 자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취업 상담은 유선전화나 화상회의프로그램인 'ZOOM'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찬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온라인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존 진행하던 취업·진로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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