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앙선 춘천방향 단양팔경(춘천)휴게소 주유소 영업을 오는 7월 12일까지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유소는 노후 배관 및 탱크 교체 등 주유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영업중단에 들어갔다. 휴게소와 LPG충전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공사기간 중 단양팔경 주유소에서 주유가 불가능하며 주유를 원할시 고속도로 진입 전 미리 주유하거나 중앙선내 안동, 군위, 동명 춘천방향 주유소에서 미리 주유해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도공 충북본부 관계자는 "관련된 공사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추진해 조기 영업을 재개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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