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충북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오는 30일까지 ‘손으로 피워낸 전통공예’ 기획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 종 전통주조기술 전승의 산실인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전통공예 기술 원형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금속, 목칠, 섬유, 단청 및 불교공예 등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장인의 전승공예품 35점으로 꾸며지는 특별전을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과 참된 무형유산 전승 가치를 되돌아보고 무형의 가치가 만든 유형의 유산을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주철장전수교육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043-539-36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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