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코로나19 사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정성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19일 휀스 제작업체인 ㈜성화휀스가 영동군청을 찾아 5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2010년 20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300만~500만원의 장학금을 주기적으로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묘열 대표는 기탁식 후 “기탁받은 장학금이 영동 청소년들의 꿈과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