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파손도서 전시회 '책(冊)의 일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도서 손상으로 폐기할 도서 40권을 전시하며 초등학생 대상의 폐도서를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체험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고 도서를 훼손하는 일부 이용자들에게는 올바른 도서 이용 방법과 도서 보관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library.cheongju.go.kr/lib-hs/index.do)를 참고하거나 (201-4095)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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