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까지 8곳 대상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 진천소방서는 다음 달 22일까지 지역 내 폐기물 처리시설 8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 대책은 최근 폐기물 관련 화재가 급증하고 기존 자율 안전 관리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소방특별조사 추진 △화재 발생 대상처에 대한 사후조사 △합동 소방훈련 강화 △대상처 관리카드 작성 및 비치 등이다.

송정호 서장은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 내 폐기물처리시설의 화재를 줄이고 안전한 진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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