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가수 겸 배우 나태주가 공중 발차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나태주가 출연해 K타이거즈 멤버들과 몸풀기에 나섰다.

 

이날 도장을 찾은 나태주는 태미와 국보급 발차기 연습에 나섰다. 태미는 자신보다 훨씬 높은 목표물을 공중 발차기로 선보이며 K타이거즈로서 위엄을 드러냈다. 나태주 또한 높은 점프력으로 돌려차기에 성공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받았다.

 

▲ (사진=ⓒTV조선)

 

이어 멤버들은 중국음식 파티에 나섰다. 나태주는 남다른 먹방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짜장면 한 그릇을 비워냈다.

 

나태주는 “내가 받은 노래 중에 하나를 들려주겠다”라며 음원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노래를 들은 태미는 “멜로디가 중독성 있다. 길거리 다니다가 태주 음악 나오면 놀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태주는 지난 2010년 영화 '히어로'로 데뷔했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했으며 2015년 개봉한 휴 잭맨 주연의 영화 '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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