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음성군지부 직원이 공익 직불제 상담창구에서 농업인 고객에게 직불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은 새롭게 시작되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음성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에 공익 직불제 상담을 위한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전담창구에서는 농업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공익 직불금 수령액, 신청절차 및 방법 등 공익 직불제의 개편 내용과 의무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상담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협홈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공익 직불금 미리 계산해 보기 팜업창이 있어 농업인이 손쉽게 수령액을 조회할 수 있다.

​황주상 지부장은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정부의 핵심 농업정책인 공익직불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제도 설명과 교육을 통해 최소한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자세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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