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패스(회장 이병구) 반도체사업부 황세영 팀장과 직원들이 청안면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괴산군 청안면 괴산첨단산업단지 입주예정인 ㈜네패스(회장 이병구) 반도체사업부 황세영 팀장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청안면사무소를 방문 붕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시장 침체로 ㈜네패스도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힘든 상황일수록 더 함께 나눈다’는 4차원 경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선행했다.

황세영 팀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달간 정성껏 모금한 성금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청안면과 소통하면서 4차원 경영 나눔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안면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가구 아동 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네패스 직원과 가족 20여명은 지난 16~17일지 2일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안면 부추재배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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