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는 온라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 콜로키움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지난 19일 공산기념관 CEO세미나실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수의 온라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 콜로키움을 실시했다.

역량교육개발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비대면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온라인 강의 표현력 높이기’, ‘스마트한 Edu 콘텐츠 제작 동영상 편집’ 콜로키움을 열으며 이어 클라우드 기반의 화상회의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쉽고 편리한 원격수업 ZOOM’을 주제로 김민경 교수(유아교육과, 대학혁신사업단장)가 화상수업에서 ZOOM 활용방법을 강의했다.

또 김지혜 교수(물리치료과)가 실제 수업에서 ZOOM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여러 학과에서 참여한 교수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연 교수(의무부사관과)는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과 상호작용의 기회가 없어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며 “ZOOM을 적용해 학생들과 발표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정윤 총장은 “현 시국에만 사용할 일회성의 교육방법이 아닌 강동대학교만의 학습법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교수와 학생 모두가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 전체가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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