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문화재단 전경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다음달 1일부터 시각예술분야의 새로운 활동무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장을 운영한다.

재단은 이달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를 전시장으로 마련해 지역예술인 단체의 신청을 받아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전시장의 명칭은 ‘窓(창)’으로 재단 비전(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창)을 바탕으로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재단과 이어지길 희망하는 의미로 지었다.

전시장 면적은 162㎡로 20작품 내외 전시가 가능하다.

지역 예술단체가 전시할 경우 월 50만원씩 2개월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예술인에게는 활동무대를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043-645-49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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