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명대 정문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세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2020학년도부터 신규 사회맞춤형학과 ‘AR·VR 콘텐츠디자인학’을 추가 운영한다.

대학은 교육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1개 전공을 증설하고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산업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게 됐다.

2017년 출범한 세명대 LINC+사업단은 △바이오산업품질관리학 △IoT융합시스템학 △CRO임상시험학 △스마트에너지학 등 4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AR·VR 콘텐츠디자인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실감 콘텐츠와 디자인의 융합형 전공으로 미래융합형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게 된다.

강신호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시작으로 사회맞춤형, 주문식 교육, 현장실습, 기업체와의 공동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실감하고 전 학부와 학과를 사회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개선하고 책임지는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명대는 스마트에너지학 연계전공과 올해 추가 발굴한 AR·VR콘텐츠디자인학 선정으로 프로그램과 모델개발이 성공적이라는 자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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