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김일환 충북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직원들과 함께 3층 대회의실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옥천·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김일환 충북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재영 충북고등학교장의 지명을 받은 김 교육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3층 대회의실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교육장은“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보건당국 관계자 등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릴레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SNS를 통해 진행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김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송영광 청산고등학교장, 진영필 주성고등학교장, 정진국 NH농협옥천군지부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충북 영동교육지원청도 같은 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는 행사를 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과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인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취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많은 이들을 응원했다.

성경제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많은 분들을 응원한다”며 “교육현장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혼란이 예상되지만, 교육현장 정상화를 위해 온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