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고지용 아들 고승재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0일 재방영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유세윤, 장윤정, 서장훈이 고지용 집을 방문해 중고 상품 판매에 나섰다.

 

이날 고승재는 올해 7살이라고 밝히며 현재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자신의 아들 연우와 동갑이라고 밝히며 “치아 흔들릴 때 되지 않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승재 군은 “두 개 흔들리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JTBC)

 

그러면서 장윤정은 “승재 보면 딱 반반인 것 같다”라며 엄마, 아빠와 반씩 닮은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우리 애들은 딱 보면 도경완이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승재 군은 앞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재용과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세윤은 “이 집에서 중고 물건을 팔려고 왔다. 승재도 팔고 싶은 물건이 있느냐”고 물었다. 승재는 장윤정의 “그 돈이 승재 용돈 되는 거다”라는 말에 자신의 방으로 뛰어가 미소를 유발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은 현재 사업가로 지난 2013년 지금의 부인 허양임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고승재 군을 두고 있다.

 

한편 ‘유랑마켓’ 구매방법은 1차적으로 어플을 통해 스타의 이웃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된다. 이후 팔리지 않은 물건은 홈페이지 ‘시청자 참여-시청소감’ 게시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후 9시에 오픈해 다음날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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