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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첫날부터 확진자 발생… 이태원클럽 방문 학원강사 관련인천 2명 양성 판정… 5개구 학생 전체 귀가 조치
확진자 A씨 제자와 코인노래방서 간접 접촉 추정
이정규 기자  |  siqja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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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0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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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고3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인천교육청은 10개 군·구 중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 구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 
감염 학생들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 A씨(25)씨 제자가 다녀간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한 학생은 7일과 9일 수강생이 80∼90명에 달하는 인천 연수구의 한 체대 입시 전문 학원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11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명으로 총 1만66명(90.6%)이 격리해제 돼, 현재 781명이 격리 중이다. 신규 확진자 32명 중 해외유입은 8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24명이다. 지역 발생은 대부분이 수도권(서울 6, 경기 8, 인천 8)이다.

수술실 간호사 4명이 확진된 삼성서울병원은 긴급 방역과 함께 본관 3층 수술장(25개 수술방, 라운지, 탈의실 등)이 폐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역학조사 과정 중 확인된 접촉자와 능동감시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124명을 자가 격리 또는 1인실로 격리시켰다. 검사대상 1207명 중 퇴원환자 8명을 제외한 1199명에 대한 검사에서 양성 3명(확진 간호사), 음성이 641명, 555명은 검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전원에 대해 주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퇴원 환자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 20일 낮 12시 기준 현재 총 누적환자 수가 196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0명, 경기 41명, 인천 35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이다.

인천시의 경우 클럽 관련 전파가 코인노래방, PC방, 택시 탑승자 등으로 확산되고 있어 인천시와 교육부가 지난 6일부터 19일 사이 인천시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연수구 서울휘트니스 인천점(세경아파트상가 2층), 미추홀구 세움학원(금강빌딩 3층)을 방문한 학생 및 교직원에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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