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고3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듣던 학생이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
충남소방본부와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천안의 한 고교에서 미용 실습 수업을 받던 A양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은 일단 퇴원한 상태로, 보호자와 상의해 정밀검사를 받게 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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