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주민 문화안전지대를 표방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재개된다.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다음달 1일부터 순차 개강 예정인 상반기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올해 신설한 사진 심리치유와 푸드아트 테라피를 비롯해 지난해에도 높은 호응을 얻었던 통기타, 캘리·소품, 홈패션, 공공미술, 원예까지 총 7개다.

신청 기한은 각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3일 전까지다. 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나 문화파출소 청원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좌 별 선착순 6~10명을 뽑으며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 특성에 따라 재료비 일부는 개인 부담이다.

당초 3월 개강 예정이었던 '문화파출소 청원'의 상반기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확산·장기화하면서 계속 연기되다 최근 6월 순차 개강을 확정지었다.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인 만큼 모든 수업은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18-7303)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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