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과 접근성 향상, 예정보다 2개월 앞당긴 22일 ‘준공’

▲ 이상천 시장(오른쪽)이 20일 신백·두학동∼고명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현장을 방문해 임시개통 구간을 둘러 보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 신백·두학동∼고명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알미∼세거리 간 중로 2-27호)가 20일 임시·개통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서 강제동에서 신백생활체육공원, 제천어울림체육센터, 두학동 알미마을, 고명도 한천마을 간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명동 세거리마을 진입도로와 만나는 신설도로 종점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사업구간은 교량 1개소를 포함해 약 0.8km로 2018년 10월 착공해 예정보다 준공을 2개월 앞당긴 22일 준공된다.

총 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태화건설과 지역업체 경태건설(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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