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금식 단양군배구협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대한민국배구협회 관계자들이 류한우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배구협회와 대한민국배구협회, 한국9인제배구연맹은 각 100만원씩 모두 300만원을 단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20일 유금식 군 배구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은 단양군청을 방문해 류한우 군수(단양장학회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금식 단양군배구협회장은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나 가정에 전달돼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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