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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세권 신도시, 중부권 중심지로"㈜케이건설, 무산위기 개발사업 본궤도 '안착'
김미선 대표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 발휘할것"
곽근만 기자  |  shrek2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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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1  18: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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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건설 김미선 대표.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 KTX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시행사 '㈜케이건설(대표 김미선)'이 관련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2005년 충북도가 오송 신도시 기본 계획을 수립하면서 시작된 KTX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은 당초 충북도가 주도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사업성 부재 등으로 참여하는 민간 투자 시행사가 없어 번번이 무산됐다.

이후 주민들이 스스로 개발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좌절을 겪었다.

그 동안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는 외부 투기자본의 유입 등으로 주민 간 갈등과 반목이 잇따르는 등 부작용이 속출했다.

지난해 1월 토지주 등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고, 주민들이 직접 시행사를 선정하면서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은 반전을 맞게 됐다.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케이건설과 사업 파트너로서 손을 잡으면서 탄력을 받은 것이다.

케이건설은 조만간 조합 총회를 개최해 그 동안의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환지개발 방식에 대한 조합원들의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올 하반기 토목공사에 착공, 늦어도 2023년쯤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무산 위기를 맞았던 KTX 오송 역세권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자 사업 시행사인 '케이건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2003년 대전에 첫 뿌리를 내렸던 케이건설은 도시개발사업에 잔뼈가 굵은 기업이다.

대전지역에서 주택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포항 원동지구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 서울 광복회관 재건축· 전남, 경남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도시개발사업과 다양한 토목·건축 사업 실적을 보유하며 도시개발사업 분야 남다른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여성인 김미선 대표 특유의 세심함과 꼼꼼한 사업 추진 리더십은 주민들과의 편안한 소통으로 이어지며 KTX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미선 케이건설 대표는 "사업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게 사업 추진의 핵심"이라며 "사업초기 여러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했었지만, 사업 성공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염원이 있었기에 사업이 순항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완성되려면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많지만,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으로 주민들과 헤쳐 나갈 것"이라며 "KTX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이 대한민국 KTX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무엇보다 '오송역세권 신도시'는 충청권의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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