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27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군민행복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25곳 80개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사업장 소독제 비치, 근로자 마스크 착용 등, 보건·위생 분야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서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와 근로자의 고충 상담을 했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청정지역 옥천의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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