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되길 바라면서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전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지난 11일~21일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

홍성군노인회는 이번 일자리 사전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철저한 체온측정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로 1회 15명~20명의 소규모로 진행했다.

각 읍·면 사업별, 조별로 실시해 노인일자리 담당자들이 1개분회에 5~6회 교육했으며 노인일자리 활동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조화원 홍성군지회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들은 "일자리를 재개함으로써 살 것 같다"며 "모든 노인일자리가 시작해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활력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수 있게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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