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후 17억5천만원 기탁, 지역 인재 육성 기여

▲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왼쪽), 김동환 당진화력본부 대외협력실장(가운데)이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21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장학회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및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김동환 당진화력본부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당진장학회는 올해 319명의 당진지역 학생에게 장학금 총 4억6250만원을 지급했다.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장학회에 2003년부터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17억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1995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 약 6억원을 지원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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