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15세대 행활용품 후원

▲ 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직원들이 21일 세종시 연동면 노송리 복숭아 과수원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지난 21일 연동면 노송리 일대 복숭아 과수원에서 '1사1촌 자매마을 농촌일손봉사'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대전충청지역본부 건이강이봉사단 31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복숭아 적과작업(열매솎기) 등 일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봉사활동 후 홀몸노인 15세대에 생활용품(전기쿠커, 쌀 등)을 후원해 가정의 달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도·농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본부는 세종시 연동면 3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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