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박세리가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이혼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올라온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세리는 자신의 부모님 집 옆에 4층 높이의 집에서 살고 있었다. 

박세리는 현재 위 아래층으로 자매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박세리는 "4층 전체가 혼자 쓰는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 (사진출처=ⓒMBC)

박세리는 자신의 집 설계부터 인테리어 등을 모두 직접했다고 밝혔다. 박세리의 집에는 박세리의 집은 오랜 기간 미국생활을 한 만큼 높은 층고의 미국 스타일 거실과 화이트 톤의 침실, 블랙 톤의 부엌을 자랑했다. 

특히 박세리의 집에는 초대형 자동 블라인드와 고급진 가구들이 있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여태까지 나온 분들 중에 제일 좋은 것 같다"라며 박세리의 집을 칭찬했다. 이어 박세리의 집이 보여질 때마다 회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박세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기소개를 했다. 박세리는 “혼자 살 거 같지 않은데 23년째 혼자 사는 전 프로 골퍼 박세리다"라고 겸손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는 "박세리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결혼, 남편 이혼이 있다. 나도 깜짝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혹시 결혼해본 거 아니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나도 자랑하고 싶다 갔다 왔다고도 하고 싶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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