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채널A)

김우리가 아내 이혜란의 발톱을 직접 깎았다. 

2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200회를 맞이해 김우리와 아내 이혜란의 여러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혜란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이혜란이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며 아침을 맞는 사이 김우리가 깨어났다. 

 

 

▲ (사진출처=ⓒ채널A)

이혜란은 김우리의 등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려견 이슈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때 김우리는 이혜란의 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우리는 "당신 얼굴이 너무 눈부시다. 눈이 멀 지경이야"라고 말해 이혜란을 흐뭇하게 했다. 

이혜란은 "나이 드니까 눈가도 푹 꺼지고 눈가에 주름도 생겼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김우리는 아내에게 "괜찮아. 충분히 예뻐"라고 달콤한 멘트를 던졌다. 이어 "예쁘니까 예쁘다고 하지"라고 말하며 이혜란을 웃게 했다. 

이혜란은 매일 집에서도 풀메이크업을 장착했다. 이혜란은 "내가 거울을 봤을 때 예뻐보여야 한다"라며 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우리는 혜란을 살펴보더니 혜란의 발톱을 이야기했다. 이후 김우리는 직접 아내의 발톱을 잘랐다. 김우리는 섬세한 손길로 아내의 발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우리는 네일숍 직원 연기를 하면서 이혜란을 폭소케 했다. 이혜란은 "네일숍에 왠 아저씨가 있는 줄 몰랐네"라고 하자 김우리는 "저 여자예요"라며 "생긴 것 가지고 모욕주시면 어떡해요"라고 센스 있는 연기를 펼쳤다. 

김우리와 이혜란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본 이동준은 자신도 아내의 발톱을 잘라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혜란은 "네일숍 가게 돈을 주시면 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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