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N)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류지광이 아이 있는 여자를 만나본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23일 채널A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박은혜, 이지안, 박현정, 유혜정이 남자 5인방과 미팅을 가졌다. 탁재훈, 류지광, 임형준, 김민우, 천명훈은 `우다사2` 4명의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류지광은 박은혜와의 만남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혜는 여자를 만날 때 어떤 점을 보느냐고 물었다. 

류지광은 "일단 저는 연상이 잘 맞는 게 혼자 있으면 외로움도 많이 타고 같이 있으면서 기대고 싶고 애교 부리고 싶고 이런 게 있나 보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혜는 "갔다 온 분도 만날 수 있느냐"라고 말해 류지광을 당황케 했다. 이에 류지광은 바로 "저는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지광은 "전에 만나던 분이 그랬다. 아이도 있었다. 그런데 오래는 못 만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형준은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없느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임형준의 아들은 현재 초등학생이다. 임형준은 박은헤와의 대화에서 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임형준은 "혹시라도 여자친구가 있는 것을 경계하나 했는데 아들이 `나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아빠는 없으니까 걱정된다`더라"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어 박은혜가 이혼 후 아이들의 육아로 자신의 감정을 짓누르는 것에 대해 여러 조언을 했다. 

박은혜는 "만날 수 있긴 한데 아이들이 알게 만나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형준은 "몰래 만나라"라고 해답을 줘 박은혜를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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