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전영록 트위터)

전영록이 `열린음악회`에서 공연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에서는 전영록이 오랜만에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전영록은 `Welcome To My World+그대 우나봐`를 부른 뒤 신곡인 `꿈꾸는 달팽이`를 불렀다.

전영록은 세월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무대를 꾸몄다. 신곡에 이어 그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라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마무리했다. 

 

 

▲ (사진출처=ⓒMBC)

방송 후 전영록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 소감을 밝혔다. 전영록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관객 없는 공연. 그래도 땀방울이 있었다. 그걸로 됐다"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전영록 님 아직도 너무 멋있으세요", "열린음악회에서 신곡을 듣다니", "영원한 오빠 전영록 님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전영록의 무대에 열광했다. 

전영록은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전영록의 아버지는 배우 황해, 어머니는 원로가수 백설희다. 

전영록은 배우 이미영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14살 연하의 여성과 재혼한 뒤 늦둥이 아들을 낳았다. 

한편 이날 `열린음악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에는 포레스텔라, 왁스, 에이프릴, 박강현, 이시목, 해나, 김소현이 출연했다. 특히 박강현, 이시목, 해나, 김소현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노래를 부르면서 안방에 뮤지컬 공연의 웅장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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