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단양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순화(왼쪽)·윤남근씨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은 ‘제22회 단양군민대상’에 최순화(54), 윤남근(64)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군민대상심사위원회를 갖고 본상 1명과 특별상 1명을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순화씨는 2012년부터 매포환경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개선 운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별상 수상자 윤남근씨는 출향인사로 고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비법조인들과 관계자들을 단양으로 초청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그는 2014년 단양포럼 제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단양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군정발전에 기여 한 공로가 인정됐다.

‘단양군민대상’은 1993년부터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후 일정을 잡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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