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청사 전경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청각 장애인이 손쉽게 방송에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TV’ 무료지원 신청을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전국에 모두 1만50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 장애인’이거나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자’다.

선정기준은 소득, 장애정도, 연령 등 우선보급 적격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지난해까지 방송수신기를 보급 받은 자는 제외다.

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홈페이지(tv.kcmf.or.kr)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노인장애인과(☏043-641-535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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