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화당 103만4337㎡, 영천지구 7만3930㎡ 19일 '공고'

▲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전경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해 1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지사와 공동으로 ‘백운화당2지구·영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대민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실제 토지현황에 맞춰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해 현지측량, 소유자 의견반영,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에 통해 경계를 확정했다.

이어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걸쳐 토지면적 증감분에 대한 조정금을 결정하고 6개월간에 걸쳐 토지 소유자별로 정산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공고에 들어간 ‘백운화당2지구’는 백운면 화당리2번지 일원 858필지, 103만4337㎡, ‘영천1지구’는 영천동 999-2번지 일원 221필지, 7만3930㎡다.

시는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완료와 동시에 지적공부와 일치하게 무료 등기촉탁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수산고명1지구와 화산2지구 지적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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