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 옥산도서관이 시민들의 도서 선택을 돕기 위해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옥산도서관은 분기별 주제를 정해 도서에 대한 기본정보와 서평이 포함된 도서 목록을 게시한다.

2분기(5~7월) 추천도서는 '당신의 취미를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보타니컬 아트, 요리, 원예 등 일반·청소년 도서 10권, 유·아동도서 10권 등 모두 20권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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