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MBC충북은 창사 48주년 특집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살처분, 신화의 종말'이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 단편 다큐 부문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가축 전염병을 살처분 만이 아닌 과학적인 방법으로 동물의 전염병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수공통 감염병인 가축의 질병(구제역, HPAI)을 백신과 같이 과학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대응이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방역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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