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전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오디오북 및 구독형전자책 신간 콘텐츠를 확충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전자책 이용 건수가 30% 이상 증가하는 등 시민의 전자도서관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간 도서 및 베스트 도서를 포함한 오디오북 61종과 구독형전자책 63종을 늘렸다.

오디오북은 이용자 희망도서 및 신간도서를, 구독형전자책은 기존 보유한 1000종 가운데 이용이 없는 콘텐츠를 신간도서 및 베스트도서 63종으로 일부 교체했다.

청주시 전자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콘텐츠는 전자책 8000여 종과 오디오북 1000여 종이다.

청주시 전자도서관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직접 도서관에 가지 않고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디오북 및 전자책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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