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열호 청원구청장과 8개 부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25일 이열호 청원구청장을 비롯한 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 협의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이태원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유흥업소와 다중집합 시설의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블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직원들에 대한 다중밀집시설 출입 자체를 요청하고 사회복무요원 등 불특정다수를 접하는 직종의 직원들에 대한 출입 자체를 요청했다.

현재 청원 지역의 재난지원금 신청은 93%이 완료됐으며 앞으로 3달 동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를 늘릴 것을 강조했다.

이 청원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요즘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 속 방역수착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 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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