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덕산중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등교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만들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 진천 덕산중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중학생 등교를 맞아 환영 행사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덕산중 교직원들은  '이제부터 모두의 빛깔로 함께 꽃피워요'라는 문구를 직접 쓰고 꾸며 현수막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등교가 연기되면서 느꼈을 불안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1인 1화분과 1인 1책을 전달하는 등 심리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잼은 학생 상담 및 원격 학습 피드백을 할 때  간식으로 제공한다.

사회성 교육을 위해 교과별 인성교육 계획도 따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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