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전경.

[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역 농산물 안정적 판매처 확보와 건강한 주민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1년 만에 누적 매출 22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년 동안 매출 22억6100만원(일 평균 600만원), 방문객 10만80000명(일 평균 280명), 참여 농가 240호, 500여 품목, 소비자 회원 5500명의 성과를 이뤘다.

최근 재난지원금으로 소비가 살아나 일 평균 방문객 380여 명, 일 평균 매출 800만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는 생산자와 민간위탁 운영자(옥천살림협동조합)의 노력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재환 로컬푸드팀장은 “직매장 조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참여 농가 교육 등으로 생산자를 관리하고 옥천푸드 인증제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했다”며 “고품질 과수 선별 판매, 엽채류 진열 기간 1박 2일 등 신선품 판매, 안전하고 위생적인 HACCP 인증 시설 등이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 “아직 당근, 양파 등 기본 품목이 부족한 점 등 보완해야 할 사안이 많다. 기획생산 등을 통해 다품목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옥천군은 오는 30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코로나 19 여파로 공식초청 행사는 생략하고 필수 불가결한 행사만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전 10시에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민간위탁 운영자(옥천살림협동조합) 등 40여 명이 모여 직매장 1년 운영 경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어 30일 오전 9시부터 소진 때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옥천읍 가화길 88)에서 사은품 행사, 딸기 등 할인판매, 사진전, 첫 돌떡 나눔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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