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신청,다음달 2일부터 독후활동 재료 제공

 충북 보은교육도서관은 코로나19를 독서로 현명하게 이겨내기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운영한다.

 비대면 대출 운영 기간 중 최다 대출자를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하고 어린이에게 독후활동 키트를 제공한다.

 독후활동 키트는 △데니 태극기 가방 만들기 △기억을 담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무지개 물고기 3종류이며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26일(화)부터 보은교육도서관 홈페이지(www.beelib.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6월 2일(화)부터 수령 할 수 있다.

 또한 독후활동 재료로 가정에서 체험 후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한다.

 김석균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독서를 통하여 집콕 생활을 슬기롭게 극복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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