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내달 5일 4개 경찰서 싸이카요원 집중 운용

 충남 청양경찰서는 다음달 14일까지 행락철 교통사고 분위기 근절을 위해 특별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오는 27일과 6월 5일에는 인근 4개 경찰서 싸이카요원이 청양지역에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교통, 지역경찰과 함께 주·야간 1일 1회이상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스쿨존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구간에 이동식카메라를 매일 운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초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등굣길에 스쿨존마다 순찰차 1대를 지정,배치해 어린이 교통안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양경찰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아지는 요즘 시기에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운전자,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청양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청양=이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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