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주민위해 100만원 기탁

▲ 26일 진천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119천사안전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 진천소방서는 26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소방서 회의실에서 화재 피해 주민의 피해복구를 위해 119천사안전기금을 전달했다.

진천소방서와 소방산업기술원은 지난 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원을 약속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지난달 초평면 진암리와 진천읍 지암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2가구에 119천사안전기금을 전달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천사지원금 지원은 지역 내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피해 주민의 지원을 위해 뜻을 함께한 소방산업기술원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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