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빅원 인스타그램)

빅원이 양팡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26일 유튜버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에 `아 못참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양팡은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곧 빅원이 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빅원과 양팡은 지난해 5월부터 여러 영상을 함께 찍으며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빅원과 양팡의 만남에 시청자들은 기대에 찬 반응을 보이며 빅원이 등장하길 기다렸다.

 

 

▲ (사진출처=ⓒ빅원 인스타그램)

빅원이 등장하자 양팡은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하다"며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빅원은 양팡에게 "약간 할머니 같긴 하다"며 양팡의 머리색을 지적해 진짜 친구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최근 작업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림과 동시에 양팡에게 "카톡 좀 씹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양팡은 당황한 듯 "저랑 솔직히 밖에 다니기 싫으시냐"며 "왜 이렇게 잘생겨졌냐"고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빅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팡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양팡 방송에 출연했다는 것을 인증했다. 그는 양팡과 같은 무늬의 스카프를 머리에 똑같이 둘러 눈길을 끌었다. 

빅원은 해당 게시글에 여자와 남자 사이에 하트가 있는 이모티콘을 넣었다. 이에 팬들은 "사귀자 둘이 제발", "진심이야?", "사귀면 사귄다고 말해주기", "이모티콘 뭐야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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