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이 음성지역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지난 26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음성읍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대상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

생필품 꾸러미는 음성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으로 선정된 20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100가구씩 격월로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차상위계층 100가구를 더한 총 200가구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는 곽티슈, 샴푸, 라면 등 12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 자활기업 제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수출이 어려운 지역 화훼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용 선인장 1000본과 관상용 화분 20개를 구매해 복지기관에 전달하였으며 5월초에는 가정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12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희망에너지 드림(Dream)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과 함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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