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관심 유도하고, 성공적 사업 추진…공모사업 경쟁력 'UP'

[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뉴딜사업 19곳 △소규모 재생사업 13곳 △새뜰마을 9곳△신규공모 준비 중인 30여 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벌인다. 

이를 위해 도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외부전문가, 대학교수,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를 구성·운영하며, 공모제안서 개선방향 제시 통한 공모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민원 해결에 초점을 두고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지역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설명과 컨설팅을 통해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주민참여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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