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조선)

신인선이 자신의 가족 중 큰아버지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신인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인선은 자신의 집 이곳 저곳을 소개했다.

신인선은 가족사진을 보여주면서 "매형과 형이 변호사를 하고 있다. 누나도 법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형, 누나가 공부를 너무 잘했다. 공부 때문에 찬밥 신세였는데 예술 분야에 두각을 보였다. `미스터트롯` 이후 상황이 역전됐다. 형, 누나가 찬밥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출처=ⓒTV조선)

이어 2층에 있는 자신의 개인 공간을 공개했다. 그의 방 벽면에는 음악 CD가 가득했다. 신인선은 "제가 유치원 때부터 어머니랑 모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인선은 음악CD 중 특별한 앨범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큰아버지인 가수 신기철의 앨범을 공개했다. 

신인선은 "큰아버지가 안타깝게도 폐암이었다"며 "미스터트롯 경연 도중에 돌아가셨다. `봤냐고` 경연할 때부터 의식을 잃고 계셔서 저의 무대를 못 보고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큰아버지가 생전에 설운도 선배님과 가까웠던 사이였다. 그래서 결승 경연곡으로 `쌈바의 여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당시 신인선은 설운도가 있는 앞에서 `쌈바의 여인`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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